역사 베스트셀러 Top 10 (2024-02-10)
2024. 2. 10. 11:11ㆍ역사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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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소한의 한국사
- 최태성 저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06월
- 16,200원
- 10만 독자가 선택한 2023 역사 1위!
《최소한의 한국사》 ‘청자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핵심 한국사
10만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책 《최소한의 한국사》가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 옷을 입었다. “최소한의 내용으로 최대한의 역사 교양을 담은 책”, “이 책이 역사 교과서였다면 역사 공부를 사랑했으리라”, “알차다는 말이 딱이다”, “이런 책을 써준 최태성 선생님께 감사하다” 등 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이 책은 2023년 역사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2023 올해의 책’, 전국 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23 사서 베스트’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로 입지를 굳혔다.
《최소한의 한국사》는 한국사 교과서 저자이자 누적 수강생 7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사 1등 강사 최태성이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한 한국사 책이다.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교양으로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자 에디션’은 맑고 투명한 비취색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려청자를 연상시키는 색감으로 우아함을 자아내고, 홀로그램 박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담은 이 책은 새해를 맞아 한국사 공부를 결심한 사람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새로운 표지로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두루 갖춘 《최소한의 한국사》 청자 에디션이 한국사 자신감을 선물할 것이다.
2.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임소미 저/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3년 09월
- 16,920원
-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사의 밑그림이 단박에 그려진다!
가장 빠르게 6,000년 역사를 내 것으로 만드는 [초압축 세계사]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걸까? 미국은 언제부터 전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이 되었을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핵심만 쏙쏙 정리했다.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강대국의 발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빠짐없이 정리해 현재의 세계정세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머릿속에 세계사의 뼈대를 확실하게 잡기 충분하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함까지 갖췄다. 역사를 뒤흔든 전쟁사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6,000년 세계사가 이 책 한 권으로 단숨에 정리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강주헌 역 | 김영사 | 2023년 05월
- 26,820원
- 문명의 생성과 번영의 수수께끼를 밝힌 세계적 명저
마침내 만나는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새 번역, 새 편집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 혁신적 저작.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4. 이주하는 인류
- 샘 밀러 저/최정숙 역 | 미래의창 | 2023년 07월
- 17,100원
- 바이킹에서 메이플라워 호까지, 콜럼버스에서 일론 머스크까지
세계사의 주역은 언제나 이주민들이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성이 강한 동물이다. 오랜 시간 인류는 모두 유목민이었고, 일부는 여전히 이주하는 유목민으로 살고 있다.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1만 2천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국경이 그어지고 여권이 만들어진 것은 훨씬 더 최근의 일이다. 깊고 복잡한 인류 이주의 역사를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선사시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 그리스 로마의 정착지 건설, 북유럽의 바이킹,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 노예무역, 황색 위협, 유대인, 남북전쟁,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
5. 조선 왕 연대기
- 유정호 저 | 블랙피쉬 | 2024년 01월
- 20,700원
- “참을 수 없이 궁금하고, 그 어떤 드라마보다 생생한
500년 조선의 기록을 한 권으로 만나다!”
- 2천 권이 넘는 《조선왕조실록》에서 엄선한 핵심 사건 80
- 실록 속 문장을 담아 더욱 생생한 조선사 읽기
고려를 멸망시키고 새롭게 세워진 나라 조선. 왕권 강화를 위해 1대 왕 태조가 ‘왕씨’ 성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했지만, 2대에 이르기도 전에 ‘왕자의 난’이 벌어지며 핏빛 역사를 쓰게 됐다. 1910년 한일강제합병으로 일본에 나라를 뺏기기까지 조선에는 어떤 숙명적 사건들이 있었을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 순조에 이르기까지, 500년 조선 역사에 불어닥쳤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건 80개를 담은 《조선 왕 연대기》는 나라의 흥망을 좌우했던 왕 27인의 연대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조선의 숨은 이야기를 실록 속 실제 문장과 함께 생생히 들려준다. 여자 노비뿐 아니라 남자 노비에게도 육아 휴직을 주는 놀라운 정책을 폈던 세종부터 대장경과 맞바꿀 만큼 후추 씨를 구하는 데 진심이었던 성종, 한낱 도적인 홍길동에게 절절맸던 연산군,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밖에 없었던 영조의 스토리까지. 왕이 선택하고 주도했던 능동적인 조선사에 귀 기울일 시간이다.
책에는 왕뿐만 아니라 관료들과 사관의 전언까지 입말 그대로 담아 마치 대본집을 읽듯,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역사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7대 왕의 생애와 업적을 챕터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전기·중기·후기로 나눈 조선 연표를 수록했다. 에피소드와 함께 조선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익히고 싶은 사람, 500년 조선사를 단 한 권으로 시작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6. 위기의 역사
- 오건영 저/안병현 그림 | 페이지2 | 2023년 07월
- 25,200원
- 40만 독자가 선택한 오건영의 글로벌 경제사 특강
누적 조회 수 550만 회 달성 화제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외환위기, 닷컴 버블, 금융위기, 인플레이션의 부활까지
경제위기의 생성과 소멸
“경제의 연결 고리가 보인다!”
막연한 공포와 극단적 낙관 대신 통찰의 시선으로,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위기의 실체가 드러난다!
2022년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된 이후, 그리고 40년 만에 가장 강한 인플레이션이 찾아온 이후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금융 환경이 펼쳐졌다. 달러·원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고, 0%에 가까웠던 예금 금리가 5~6%까지 상승하며 사람들을 주식시장 대신 은행으로 향하게 했으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던 부동산 시장이 꺾이며 수많은 ‘영끌족’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지금의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자연스레 투자자들이 극단적 위험을 염두에 두게 만들었다. 바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이다.
사람은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부동산은 늘 상승하기 때문에 등 단순한 이유로 지금의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하지만 그런 관성은 예측하지 못한 위기에 처참하게 부서지고, 지금과 같은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모두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그때도 비슷한 이유와, 비슷한 착각으로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이유는 단순히 위기를 걸어 지나왔을 뿐,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7.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 한순구 저 | 삼성글로벌리서치 | 2023년 05월
- 17,100원
- 경제학자의 특별한 역사수업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8. 부의 세계사
- 윌리엄 번스타인 저/장영재 역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01월
- 31,500원
- “세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아주 흥미로운 여정” _[퍼블리셔스 위클리]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운명은
아주 오래전에 정해져 있었다!”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사회적 풍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부의 세계사』의 저자 윌리엄 번스타인은 450년 전부터 경제학자들과 역사가들을 괴롭혔던 이 난제들을 풀기 위해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려 오늘날의 풍요가 왜, 어떻게, 어디서부터 만들어졌는지 그 원천을 탐구한다.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군중의 망상』의 저자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그는, 이 책에서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계량경제학의 틀로 분석하며 경제사학자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8세기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점화되기 시작한 부의 불꽃이 오늘날 미국으로 옮겨가게 된 사연부터,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음에도 프랑스와 스페인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지 못한 이유,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된 원인,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국가들이 여전히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저자는 재산권, 과학적 합리주의, 자본시장, 교통과 통신의 발전이라는 네 가지 틀로 분석해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경제적·사회적 관점으로 탐구한다.
미국의 경제적·군사적 패권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루가 다르게 사막이 고층빌딩으로 바뀌는 이슬람 산유국의 미래는 과연 장밋빛일까? 한국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빈부격차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가 제시한 경제성장과 사회적 풍요의 네 가지 요소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 우리 인류가 그리고 한국이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강력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9. 황현필의 한국사 평생 일력
- 황현필 편저 | 역바연 | 2023년 11월
- 19,800원
- 누적 조회수 2억! 90만 구독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한국사 No.1
황현필이 직접 선정한 오늘의 한국사 365일
“이보다 더 완벽한 한국사 일력은 없습니다”
정확하게 만들어진 최초의 한국사 일력으로 저자 황현필의 역사관까지 볼 수 있어 큰 화제가 되었던 『2023 황현필의 한국사 일력』이 만년 일력으로 다시 돌아왔다. 『황현필의 한국사 평생 일력』은 대한민국 한국사 No.1 황현필이 직접 선정한 한국사 365일을 하루에 한 장씩 담았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하루 그날과 관련된 한국사를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사건, 인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소개한다.
10. 역사의 쓸모
- 최태성 저 | 다산초당 | 2019년 06월
- 13,500원
-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강의를 듣는 내내 계속 울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들을 드디어 얻을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 강연 후기 중에서
5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찾은 사람은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만이 아니었다.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구하는 CEO부터 삶을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까지 일과 삶의 문제로 갈등하는 모든 이가 그를 찾았다. 단편적인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의 본질을 파고드는 그의 강의가 듣는 이로 하여금 역사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닫게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는 저자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말한다.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설에서 도움을 얻듯,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가 담긴 역사에서 인생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의 쓸모』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다.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골치 아픈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역사의 쓸모』를 통해 역사를 삶의 안내서로 삼는다면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고 역사 앞에서 떳떳한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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