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베스트셀러 Top 10 (2024-01-04)

2024. 1. 5. 06:15청소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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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 김정진 저 | 넥스트씨 | 2023년 08월
  • 14,400원
  • 서울대 도서관 대출 도서 1위!
    《총 균 쇠》가 쉽고 재미있게, 한 방에 이해되는 짜릿한 순간을 만난다!

    -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김정진 교수 신작
    -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총 균 쇠〉 완전정복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 풀어낼 준비가 되셨나요? 세계사의 흐름과 한반도 문명 발전의 열쇠를 쉽게 이해하는 책! 문명의 발전은 왜 어떤 국가에서 빠르게, 다른 국가에서는 느리게 진행되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았을까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게 해설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 강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결정적 비밀,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문명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방대한 분량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썼습니다. 둘째, 《총 균 쇠》 책의 직접 인용은 거의 없이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셋째, 〈네이처〉 논문 등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넷째, 《총 균 쇠》에서 말한 ‘환경 결정론’을 21세기의 시선으로 재평가하였습니다. 다섯째, 《총 균 쇠》 출간 이후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새로운 인류 ‘AI’에 대한 이야기를 반영하였습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 독자들을 위하여 최대한 읽기 편한 문체와 호흡,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총 균 쇠》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우리 시대의 고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시간입니다. 신나는 지식 탐험, 놀라운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2.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박성혁 저 | 다산북스 | 2023년 08월
  • 16,200원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50만 부 돌파
    우리들 에디션 출시!

    ★★★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사서 읽어주는 공부법 바이블

    “내 공부의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깡촌 시골마을에서
    내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비결


    2015년 2월에 출간되어 약 8년 동안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1위’,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50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책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재들의 집합소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반복독(이 책 한 권을 닳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된 책, 강남 엄마들이 5권씩 사서 아이 손닿는 곳곳마다 덫을 놓듯 놓아둔다는 바로 그 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다.

    족집게 같은 공부법을 전하는 것도 아닌 이 책이 그토록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며 50만 청소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공부의 본질’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으리라 단언한다. 학원 하나 없는 전라남도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로 원하는 대학 모두에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딱 한 가지다.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읽힐 걸.’ 지금이라도 이 책을 알게 되어 참 다행이다.” _나나랜드 님

    “중학생 아들 입에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다’라는 말이 튀어나온 순간, 왜 이 책이 엄청나게 유명한지 그 이유를 깨달았다.” _싱클레어 님

    “민사고 학부형 추천으로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히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마음가짐이란 이런 것이구나!’ 엄마인 나조차도 놀랍다.” _mj**447 님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 100번의 잔소리보다 더 강력하게 설득되는 책이다.” _피터* 님

    98.4%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졌다”라고 응답한 것처럼 이 책의 효과는 실로 놀랍다. “별점 1개를 주고 싶다. 내 아이 말고 아무도 읽지 못하도록”이라고 말한 어느 학부모의 말처럼 이미 발 빠른 부모들은 비밀스럽게 이 책을 아이 책상 위에 슬며시 놓아두고 있다. 당신의 아이는 지금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가, 아니면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가?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오늘 바로 읽힐수록 아이의 인생이 한 걸음 더 빨리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3. 순례 주택

  • 유은실 저 | 비룡소 | 2021년 03월
  • 13,500원
  • “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유은실의 단.짠.단.짠 위로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 유은실의 신작 청소년 소설.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새 청소년 소설 『순례 주택』에도 독특한 캐릭터, 유머, 촌철살인의 진한 메시지까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코믹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순례 주택을 둘러싼 한바탕 대소동은 기발하면서도 유쾌하다. 아동청소년의 경계를 훌쩍 넘으며 모든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 내온 ‘유은실 월드’의 또 하나의 성취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약간은 막 가는 수림이네 네 식구가 쫄딱 망한 뒤, 돌아가신 외할버지의 옛 여자친구의 빌라‘순례 주택’으로 이사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솔직하지 못한 엄마, 누군가에게 얹혀사는 데 일가견 있는 아빠, 라면은 끓일 줄 모르고 컵라면에 물만 겨우 부을 줄 아는 고등학생 언니까지, 졸지에 망한 수림이네 가족은 평소 업신여기던 순례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다. “온실 밖으로 나와 세상에 적응하게끔” 훈련시켜 주려는 순례 씨의 원대한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순례 주택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림이네 가족은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순례 주택


4. 비스킷

  • 김선미 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09월
  • 13,320원
  • 100% 청소년의 선택!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 주는 따뜻한 책”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비스킷』은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인 ‘비스킷’을 돕고자 하는 한 소년의 고군분투이자,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청소년의 성장통 같은 작품이다. 2주 동안의 심사 과정을 거친 청소년 심사위원단은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 주는 따뜻한 책”, “희미해져 버린 사람들에게 반짝임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비스킷』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소외되지 않고 싶은 마음을 넘어, 주변의 소외된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작품은 판타지 영어덜트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것이다.
비스킷


5.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이꽃님 저 | 문학동네 | 2018년 02월
  • 11,250원
  •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 올린 먹먹한 감동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나에게. 아빠가 쓰라고 해서 쓰는 거야.” 첫 문장으로 시작한 편지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마지막 문장에 닿기까지,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올린 감동은 많은 독자들에게 울음을 울게 만들었다. ‘은유’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펼쳐지는 이 코끝 찡한 이야기는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 중이며, 현재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눈치챘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엉 울고 만 결말,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내 곁의 존재를 어루만져 보게 한 책…… 등 ‘감동’과 ‘눈물’이 언급되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 책은 청소년을 넘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숨에 몰입시키며 폭 넓은 지지와 공감을 끌어내었다. 또래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 자녀에게 추천하는 책, 부모에게 권하는 책, 최애작으로 독자들이 손꼽는 이유는 여타 수식을 제거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위로받았다’는 것. 평범한 우리 일상을, 우리 자신을 기적이라 여기게 되는 힘을, 먼 거리에 놓여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해 보려는 힘을 이 책 안에서 발견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6. 죽이고 싶은 아이

  • 이꽃님 저 | 우리학교 | 2021년 06월
  • 11,250원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작가 이꽃님 신작
    “팩트는 중요하지 않아. 사람들이 믿는 게 더 중요하지.”
    조각난 진실과 부서진 믿음에 관한 이야기


    십 대들의 외롭고 불안한 내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작품으로 주목받아 온 이꽃님 작가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놀랍도록 흡인력 있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죽이고 싶은 아이』는 한 여고생의 죽음이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건넨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연과 서은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두 사람이 크게 싸운 어느 날, 학교 건물 뒤 공터에서 서은이 시체로 발견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연이 체포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주연은 그날의 일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주연은 정말 서은을 죽였을까? 이야기는 주연과 서은에 대해 증언하는 열일곱 명의 인터뷰와 주연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인터뷰이에 따라 주연과 서은이 어떤 아이였는지, 둘의 관계는 어땠는지가 시시각각 변모해 간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독자들에게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죽이고 싶은 아이』는 보이는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 얼마나 야만적인지를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이꽃님 작가의 전작들이 십 대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였다면, 『죽이고 싶은 아이』는 십 대들의 곁에 선 작가가 진실이 멋대로 편집되고 소비되는 세상에 던지는 서늘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죽이고 싶은 아이


7. 한국단편소설 40

  • 성낙수, 김형주, 박찬영 편/현진건, 김동인 등저 | 리베르 | 2012년 11월
  • 15,120원
  • ‘인물 관계도’를 추가한 개정 증보판! 최다 편수, 전문 수록!
    한 권으로 읽는 국어 교과서 소설의 모든 것!


    『한국단편소설 40』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 꼭 포함되는 필독 작품을 선정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충실한 작품 해설을 실었다. 한 권에 가장 많은 40편의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에는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에 개정한 『한국단편소설 40』에는 작품 줄거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더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단편소설 40』에 이어 30편을 추가한 『한국단편소설 70』은 더욱 완벽한 한국 단편 소설 목록을 구성할 것이다. 리베르의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필독서 시리즈’를 통해 한국고전소설·세계단편소설·한국대표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한국단편소설 40


8.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 김아란, 박성우, 최은영, 김미영, 주예지 편 외 1명 | 정보 더 보기/감추기 | 김아란 | 박성우 | 최은영 | 김미영 | 주예지 | 박종호 | 창비 | 2017년 12월
  • 32,400원
  • 국어 공부의 시작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로!
    국어 교과서 9종을 한 권에 읽는다


    201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16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검증된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가 전면 개정판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이전까지 한 권이던 국정 국어 교과서에서 여러 종의 검정 국어 교과서로 바뀌면서,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가려 뽑아 어느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이든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시리즈다. 초판 이후 2013년에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추어 개정판을 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개정된 교육 과정에 맞추어 2018년 새 국어 교과서에 대비하는 전면 개정판을 낸다.

    지난 개정판 수록작과 비교하여 중1 시리즈는 76%가 바뀌어 큰 폭으로 달라졌으며, 문학 작품 독해의 질을 높이고 국어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과정의 큰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 융합형 활동에 적절한 작품을 엄선했다. 문학 작품을 인문, 과학 영역과 접목해 통합적으로 읽고 생각하기를 권장하는 교육 과정에 따라 작품을 읽은 뒤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달라진 교과서를 위한 완벽한 대비일 뿐 아니라 문학이라는 든든한 벗을 사귀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세트


9.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요시노 겐자부로 저/김욱 역 | 양철북 | 2012년 06월
  • 10,800원
  •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영화, 그 원작의 향기
    100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인생론의 고전


    책을 읽는 순간, 기억 속 배선에 앗, 하고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었다. - 미야자키 하야오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게 하는 흔치 않은 책이다. - 안광복(교사)

    주인공 코페르는 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생이다. 코페르는 외삼촌이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별명이다. 외삼촌과 함께 백화점 옥상에서 긴자 거리를 내려다가 삶과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사색하기 시작한다. 그 뒤 학교와 집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생각은 가지를 뻗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 나아간다. 이웃과 사회를 향한 애정과 관심, 가난한 친구에게 보여주는 꾸밈없는 우정, 영웅에 대한 뜨거운 숭배,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드러내는 비겁함까지. 이 과정에서 외삼촌은 철학·종교·과학·경제학을 아우르는 지식을 바탕으로 멘토 역할을 한다. 각 장마다 코페르가 일상에서 발견한 물음에 외삼촌이 일기와 대화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페르의 일상은 열다섯 살 또래들의 솔직함과 쾌활함으로 채워져 있으며, 외삼촌의 멘토링은 휴머니즘적 세계관, 진보적 역사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10. 최적의 공부 뇌

  • 이케가야 유지 저/하현성 역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06월
  • 15,120원
  • 일본 10년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
    중국 2021,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대치동 부모들이 직접 번역해 돌려본 수험생들의 바이블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뇌부터 세팅하라!”
    도쿄대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성적 급상승 비법


    “내 경쟁자는 이 책을 몰랐으면 좋겠다”, “복습 법칙만 지켰을 뿐인데 평균 점수가 20점이나 올랐다”, “자녀를 위해 샀지만, 30년 전에 읽었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것” 등 수험생들의 간증과도 같은 후기가 쏟아지는 책이 있다. 일본에서 10년 넘게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서점 당당왕에서 2021년,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최적의 공부 뇌』다. 이 책의 진가를 일찍이 알아본 대치동의 학부모들은 직접 번역하여 돌려봤을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수험생들의 바이블로 불리며 번역 출간 요청이 쇄도했던 책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까다로운 아시아권 수험생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든 걸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해마’ 연구의 대가라 불리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이다. 그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에 반기를 들며,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누구든 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거나, 미련하게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뇌’부터 제대로 세팅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공부를 잘한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이런 말들을 아직도 믿고 있는가? 진짜 중요한 것은 노력도, 시간도, 타고난 공부머리도 아니다. 바로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뇌의 능력을 최고효율로 끌어내는 것이다. 온종일 공부해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똑같이 공부해도 늘 뒤처지는 기분인가? 이케가야 유지가 제안하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를 따라가 보자. 1시간을 공부해도 10시간의 효율을 내는 최적의 공부 뇌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최적의 공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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