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 (2024-02-28)

2024. 2. 28. 00:41yes24 종합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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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술회전 25 더블특장판

  • 아쿠타미 게게 글그림/이정운 역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4년 02월
  • 5,400원
  • 이윽고 시작된 주술사 사냥─!!!
    그리고 드디어 후시구로의 누나, 츠미키와 만난다!!


    후시구로의 몸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요로즈가 강생한 츠미키를 살해하려 드는 스쿠나. 한편 이타도리 일행은 간신히 죽음을 면한 쿠루스와 천사의 힘으로 고죠의 부활을 시도한다! 사상 최강인 스쿠나와 현대 최강인 고죠… 규격을 벗어난 두 사람이 드디어 격돌하는데?!

주술회전 25 더블특장판


2.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 입니다

  • 강철원 글/류정훈 사진 | 시공사 | 2024년 02월
  • 16,200원
  • “이별은 없어.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니까.”
    자이언트판다와의 만남부터 눈부신 탄생의 순간까지
    37년간 생명을 지켜온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삶과 행복의 의미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 미공개 사진 수록!
    ★특별 칼럼 ‘사육사로 산다는 것’


    ‘판다 아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바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출간되었다.

    강철원 사육 사는 매일 쓰고 기록한다. 37년간 야생동물을 돌봐 온 베테랑 사육사의 철칙이다. 그의 첫 본격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그의 일기와 오랜 기록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 자이언트판다인 밍밍과 리리 이야기부터 2016년 중국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났던 순간,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아이바오와 함께한 극한 공동 육아기,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명랑 성장기까지! 바오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강철원 사육사는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애틋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을 책에 풀어 냈다. 특히 2024년 4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푸바오에 대한 강철원 사육사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도 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책에는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작가가 촬영한 바오 가족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도 담겨 있다. 또한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칼럼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

    동물과의 교감 은 사람의 감정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풍요롭게 만든다. 많은 이들에게 존재만으로 희망과 위안을 주는 바오 가족과 이들을 초밀착해 돌보는 사육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가슴 뭉클해지는 진한 감 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3.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저 | 유노북스 | 2023년 09월
  • 15,300원
  • 철학 교양서 최초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
    교양과 트렌드를 망라한 ‘마흔에 읽는’ 철학서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
    마흔의 삶에 지혜를 주는 쇼펜하우어의 30가지 조언


    2023년 8월 유노북스에서 펴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철학 교양서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기념비적이다.

    ‘마흔’, ‘오십’, ‘서른’ 등 연령을 키워드로 한 인문 교 양 도서들이 휩쓸고 있다. 많은 사람이 나이들며 겪는 환경과 감정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혜를 책에서 찾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철학과 함께 풀고 있다. 특히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가 일으킨 ‘쇼펜하우어 신드롬’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생각과 말이라면 시대와 상관없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 반가운 점은 독서의 즐거움을 아는 40대와 50대가 개인의 독서를 넘어 SNS, 유튜브 에 글귀와 자기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독서 경험이 20대와 30대, 60대와 70대의 다른 세대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 중심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연 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강용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들을 가장 정확히 해석하고 가장 탁월하게 40대의 삶과 연결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담아냈다. 책에서 쇼펜하우어의 40대 이야 기와 주옥같은 말들을 만날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오늘은 단 한 번뿐이다”,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긴다” 등의 명언을 남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인생이 고통이 라면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자신으로 옮기는 ‘진짜 행복’을 위한 고통을 겪으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마음, 타인에게 비굴하지 않는 당당함, 스 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품격이다.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다다르는 마흔,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나이라면 쇼펜하우어를 만나 보라. 인 생의 고민들을 떨치고 마음을 다스리는 통찰력과 행복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4.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저/김희정, 조현주 역 | 웅진 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 15,750원
  •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랩 걸』 호프 자런,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추천 *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의 압도적 찬사 *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 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 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 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 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5.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SayNo) 저 | 데이원 | 2023년 03월
  • 6,480원
  • 재야의 명저 『세이노의 가르침』 2023년판 정식 출간!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요즘 생각’을 만나다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 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 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세이노의 가르침


6.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버지니아 사티어 저/강유리 역 | 포레스트북 스 | 2023년 12월
  • 15,750원
  • 버지니아 사티어의 전설적인 육아 바이블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출간!

    “자녀가 있는 집에 이 책이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_《타임(Time)》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가족치료의 1인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역작이자 누적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책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원제: The New peoplemaking)』가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유수의 언론과 아동, 청소년 전문 교육자와 심리학자들이 극찬하는 이 책은 1988년에 첫 출간된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오랫동안 아마 존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전설적인 육아의 바이블로 통한다.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이자 가족치료의 1인자인 이 책의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는 모든 부모에게, 육아를 할 때는 부모와 가정이라는 정체성부터 단단히 확립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육아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이를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자신부터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단 하나의 육아 원칙입니다.”

    온갖 변수가 충돌하는 육아의 세계에서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하지 못 했다면, 주관 없이 남을 따라 유행을 좇아 아이를 길렀다면, 아이에게 언제 자유를 주고 언제 통제를 해야 할지 명확히 구분할 줄 몰라 방황했다면, 이제 전 세계가 인정한 양육 불변의 법칙을 따라가 보자. 그 모 든 문제에 버지니아 사티어는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7.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저/홍한별 역 | 다 산책방 | 2023년 11월
  • 12,420원
  •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부커상 최종후보
    *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 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 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 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 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8.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 김종원 글/나래 그림 | 상상아이 | 2024년 02월
  • 15,120원
  • 50만 독자가 사랑하는 김종원 작가의 신작!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이는 첫 번째 그림책


    인문학과 자 녀교육 주제로 90여 권의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강연하고 책을 쓰며 50만 학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어린 이를 위한 그림책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를 선보이며 따뜻한 그림과 함께 예쁜 말을 어린이들에게 전합니다. 시리즈의 첫 책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삶의 순간에서 맞닥뜨리는 여 러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며 생각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건네는 아이들은 매일 같은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9.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

  • ETS 저 | YBM(와이비엠) | 2023년 12월
  • 17,820원
  • 출제 기관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 10회 최신판 Vol.4 독점공개!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 그대로, 빠르고 확실하게 대비하라!


    1. 실제 기출문제 전격 공개!
    이 책에는 정기시험 최신 기출문제 10세트가 수록되어 있다. 시험에 나온 최신 기출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워 시험에 확실하게 대비하자!

    2. 고난도 문항 무료 동영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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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출 포인트를 꿰뚫는 해설!
    최신 출제경향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기출문제를 풀고 출제 포인트가 보이는 명쾌한 해설로 토익을 정복해 보자!

    4 ETS가 제공하는 표준 점수환산표
    출제기관 ETS의 최신 표준 점수환산표를 제공한다. 채점한 뒤 환산표를 통해 자신의 진짜 실력을 가늠해 보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해 보자!

    5. ETS 토익 온라인/모바일 학습 지원!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www.etstoeicbook.co.kr)를 통해 교재 소개 및 학습 콘텐츠, 정기시험 대비특강을 지원한다. 또한 동영상 강의, 기출어휘 단어장, 기출테스트 채점/분석 등을 지원하는 토익 필수템 'ETS 토익기출 수험서 어플'로 보다 스마트하게 학습해 보자!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


10. 파타

  • 문가영 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03월
  • 19,800원
  • “이제부터 용기 없는 날 ‘파타’라고 하자.”
    문가영이면서 문가영이 아닌, ‘파타’를 만나다

    배우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가장 진실에 가까운 나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겹겹의 기록

    김이나 작사가, 이혁진 소설가 추천!

    “여러 배역의 인생을 산 배우의 삶은 하나의 삶일까 , 여러 사람의 삶일까.
    별로 중요한 질문이 아니다. 삶에서 중요한 건 개수가 아니라 얼마나 진실했느냐니까.” - 이혁진(소설가, 『사랑의 이해』 저자)


    [여신강림](2020), [사랑의 이해](2023)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배우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18년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무드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이제는 ‘작가 문가영’으로서 대 중들 앞에 나섰다. 깊이 있는 사유를 켜켜이 쌓아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이 책에 담겼다. 인터뷰마다 긴 시간 동안 촘촘히 생각을 다듬어 온 사람 특유 의 단단한 내공을 보여주었던 그녀를 이미 알아본 이들이라면 이번 출간 소식이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독일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독서 습관, 고전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녀는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그녀이면서, 그녀가 아닌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1부 ‘존재의 기록’에서는 지극히 일상적인 사건들을 통해 삶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이는 결국 진실된 자신을 마주하기 위한 치열한 자기 탐구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2부 ‘생각의 기록’은 배우 문가영의 보다 솔직한 욕망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질주하는 단상들 사이에서 자신과 바깥을 향한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각이 돋보인다. 부록으로는 1부, 2부의 에피소드와 연결되는 실제 문가영의 아버지가 쓴 육아일기를 발췌해 넣었다. 흩어진 에피소드들이 어느 순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때나, 암시적인 대화 속 한 겹 숨겨둔 파타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때면 펼친 책을 쉽게 덮을 수 없을 것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두 눈을 형형하게 뜬 채 진실을 좇아 세상을 응시하는 문가영, 아니 파타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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