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인기 서적 순위 탑10 (2024년 10월 21일)

2024. 10. 21. 20:02yes24 종합 베스트셀러

728x90
반응형

1. 소년이 온다

  • 한강 저 | 창비 | 2014년 05월
  • 13,500원
  •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 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 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를 사로잡은 한강 문학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작품. 인간의 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증언하는 이 충일한 서사는 이렇듯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인간 역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훼손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을 절박하게 복원한다.

소년이 온다

 

 

2. 채식주의자

  • 한강 저 | 창비 | 2022년 03월
  • 13,500원
  • 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
    전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역작을 다시 만나다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 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 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100만부 가까이 판매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채식주의자

 

 

3.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저 | 문학동네 | 2021년 09월
  • 15,120원
  • 2023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 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 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4. 흰

  • 한강 저 | 문학동네 | 2018년 04월
  • 13,050원
  • 고독과 고요, 그리고 용기.
    이 책이 나에게 숨처럼 불어넣어준 것은 그것들이었다.


    2018년 봄,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년 전 오월에 세상에 나와 빛의 겹겹 오라기로 둘러싸인 적 있던 그 『흰』에 새 옷을 입히게 된 건 소설 발간에 즈음해 행 했던 작가의 퍼포먼스가 글과 함께 배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작가의 고요하고 느린 퍼포먼스들은 최진혁 작가가 제작한 영상 속에서 그녀의 언니-아 기를 위한 행위들을 ‘언어 없는 언어’로 보여준다.

    그리하여 다시 만나게 된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은 수를 놓듯 땀을 세어가며 지은 책, 그런 땀방울로 얼룩진 책이다. 이참이 아니라면 ‘흰’이라는 한 글자에 매달려 그가 파생시킨 세상 모든 ‘흰 것’들의 안팎을 헤집어볼 수가 있었을까. ‘흰’ 이라는 한 글자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노라니 ‘흰’이라는 한 글자의 생김과 발음에서 끓어 넘친 숭늉처럼 찐득찐득한 슬픔 같은 게 밀려든다. ‘흰’, 안 다고 말할 수도, 또 모른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이 기묘하고 미묘한 ‘흰’의 세계 속에서 한강이 끌어올린 서사는 놀라우리만치 넓고 깊다. 예민하면서도 섬세한 특유의 감각으로 예리하게 건져올린 사유는 얼음처럼 차갑고 막 빻아져 나온 뼛가루처럼 뜨겁다. 한강이 백지 위에 힘껏 눌러 쓴 소설 『흰』. 그 밖의 모든 흰 것을 말하는 소설 『흰』. 『흰』은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절대로 더럽혀질 수가 없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다.
흰

 

 

5.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 10,800원
  •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인간 삶의 고독과 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진실과 본질적인 정서들을 특유의 단단하고 시정 어린 문체로 새겨온 한강이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출간했다.

    올해로 등단 20년차인 한강 은 그간 여덟 권의 소설 단행본을 출간하는 틈틈이 쓰고 발표한 시들 가운데 60편을 추려 이번 시집을 묶었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한강의 시집은, 어둠과 침묵 속에서 더욱 명징해지는 존재와 언어를 투명하게 대면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는 침묵의 그림에 육박하기 위해 피 흘리는 언어들이 있다. 그리고 피 흘리는 언어의 심장을 뜨겁게 응시하며 영혼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확인하려는 시인이 있다. 그는 침묵과 암흑의 세계로부터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렸던 최초의 언어에 가닿고자 한다. 이 시집은 그간 한강 문학을 이야기할 때 언급돼온 강렬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문장들 너 머에 자리한 어떤 내밀한 기원-성소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반응형

 

728x90

 

 

 

6. 희랍어 시간

  • 한강 저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 11,700원
  • 말語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침묵과
    눈眼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빛이 만나는 찰나의 이야기


    어떤 원인도 전조도 없이, 여자는 말語을 잃는다. 그것이 처음 왔던 것은 열일곱 살 겨울. 말을 잃고 살던 그 녀의 입술을 다시 달싹이게 한 건 낯선 외국어였던 한 개의 불어 단어였다. 시간은 다시 흘렀다. 이혼을 하고, 아홉 살 난 아이의 양육권도 빼앗기고, 다시 그렇게 말을 잃어버린 후, 일상의 모든 것들을 다 놓을 수밖에 없었던 여자가 선택한 것은 이미 저물어 죽은 언어가 된 희랍어. 그곳에서 만난 희랍어 강사와 여자는 서로의 앞에 침묵을 놓고 더듬더듬 대화한다.

    가족들을 모두 독일에 두고 십수 년 만에 혼자 한국으로 돌아와 희랍 어를 가르치는 남자. 남자는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다. 볼 수 없다던 마흔이 가까워오지만 아마 일이 년쯤은 더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아카데미의 수강생 중 말을 하지도, 웃지도 않는 여자를 주의 깊게 지켜보지만 여자의 단단한 침묵과 마주하자 두려움을 느낀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선 본 적 없는 지독한 침묵. 그리고 점점 소멸해가는 남자의 미약한 빛. 이 어스름이 완전한 밤으로 이어지는 걸까.

    『희랍어 시간』을 들여다보는 일은, 어떤 기미 를 발견하고 흔적을 더듬는 일이다. 그리고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 기미와 흔적들은 어두운 암실, 정착액 속의 사진이 점점 선명하게 상을 만들어내듯 어 느 순간 고대문자처럼 오래고 단단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은 과거의 시간과,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현재진행형의 시간까지를 포함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존재하던 것들, 그 기미와 흔적들, 영원과도 같은 어떤 찰나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어떤 한 장면을 소설을 통해 목격하게 될 것이다.
희랍어 시간

 

 

7. 디 에센셜 한강

  • 한강 저 | 문학동네 | 2023년 06월
  • 15,300원
  • 디 에센셜 한강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단편소설, 시, 산문을 한 권으로 만난다!


    작가의 핵심 작품들을 큐레이팅하여 한 권으로 엮은 스페셜 에디션 ‘디 에센셜The essential’. 문학동네에서 출시하는 디 에센셜 한국작가 편은 ‘센세이션’이라는 키워드 아래, 독자들에게 강렬한 독 서 경험을 선사하며 한국문학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가를 선정한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고루 조망해 수록작을 선정하고 표지와 편집을 새로이 한 ‘디 에센셜 한국작가 편’을 한국문학에 입문하는 첫 책으로, 혹은 한국작가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두루 누려주시길 바란다.

    첫번째 작가는 한강이다. 한강 작가는 1993년 등단 후 30년간 문학이 삶에 제기하는 근본적인 물음─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가, 세상은 왜 이토록 아름다우며 동시에 잔인한가, 상실과 고통 앞에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나─을 정면으로 마주한 작품을 다양한 장르로 써왔다. 소설과 시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나 자 신이 직접 만들고 부른 노래와 글을 함께 담은 산문집, 시와 소설이 어우러진 작품집 등을 꾸준히 펴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를 통한 비주얼 퍼포 먼스 작업도 이어가며 텍스트 밖으로 자신의 공간을 확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며 국경을 넘어 한국문학의 센세이션이자 상징인 이름이 된 그를 ‘디 에센셜 한국작가 편’의 첫번째 작 가로 선보인다.

    『디 에센셜 한강』에는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과 단편소설 「회복하는 인간」 「파란 돌」 두 편, 시 다섯 편, 산문 여 덟 편이 담겨 있다. ‘상실의 고통을 안고 사는 이들이 마주한 한줄기 빛’이라는 한강 소설의 미학이 응축된 작품들이다. 한 권으로 만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작가가 그려나가는 문학 지도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예전의 나는 나와 같은 사람이기보다 닮은 사람(들)이다. 교정지를 읽는 동안 그 사람(들)과 묵묵히 함께 있는 것 같았다. 사주에 역마가 들어서인지 무던히도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살아왔는데, 오직 쓰기만을 떠나지 않았고 어쩌면 그게 내 유일한 집이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디 에센셜 한강

 

 

8. 바람이 분다, 가라

  • 한강 저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02월
  • 12,600원
  •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삶과 죽음의 경계 위에서 간절하게 숨 쉬어야만 했던 그들의 이야기


    나직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시정 어린 문체로 안온한 일상에 잠재해 있는 인간의 본질적 욕망과 삶의 진실을 줄기차게 탐문해온 작가 한강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촉망 받던 한 여자 화가의 의문에 싸인 죽음을 두고, 각자가 믿는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마치 격렬한 투쟁을 치르듯 온몸으로 부딪치고 상처 입는 사람들의 이야기. 작가는 이를 통해 매 순간 흔들리고 번민하는 삶의 날카로운 경계 위에 서 있는 우리가 지금 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살아내는 것으로 진실한 빛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단짝 친구 이정희와 서인주는 그 누구보다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어느 겨울 폭설 속 미시령 고개에서 서인주가 돌연한 죽음을 맞는다. 이정희는 인주의 죽 음이 자살이 아님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인주와 외삼촌의 그림과 자료가 남겨진 작업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 한 장과 그 뒤에 적힌 암호 같은 메모에 의지해 이정희는 상담소 소장 류인섭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정희는 인주의 죽음을 자살로 단정하고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한 젊은 여성 화가의 죽음을 신화화하고자 하는 미술평론가 강석원과 대립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데…….

    풍화되는 대지와 마르는 강물, 저 짙은 어둠 속에서 폭발하는 별들이 한데 용솟음치는 혼돈 속에서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탐문하는 저자는 미세한 숨결로 생을 이어가는 인물들을 삶을 세밀하 게 그려낸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 강렬한 삶에의 의지 하나로, 바닥을 기어 화염 속을 뚫고 힘겹게 생의 틈을 좇아 나아가는 주인공 이정희. 집요한 ‘탐정’이 이끄는 미스터리이자 두 여자가 나눈 사랑의 역사를 담은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내면을 향해 던지 는 저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바람이 분다, 가라

 

 

9. 트렌드 코리아 2025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저 외 5명 | 정보 더 보기/감추기 | 김난도 | 전미영 | 최지혜 | 권정윤 | 한다혜 | 이혜원 | 이준영 | 이향은 | 추예린 | 전다현 | 미래의창 | 2024년 09월
  • 18,000원
  •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트렌드 코리아 2025

 

 

10.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공식

  • 김동면 저 | 길벗 | 2024년 10월
  • 18,900원
  • 빠르고 확실하게 목돈 만들고 굴리는 미국지수 투자부터
    ‘내 집 마련 × 시세 차익’ 동시에 누리는 알짜 아파트 투자까지


    돈이 없어도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싶은
    똑똑한 2030을 위한 확신의 투자법

    이 책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 사원’이 월급 200만 원으로 5년 만에 10억을 만든 투자법을 담은 책이다. 모아둔 종잣돈도 없고, 생활비를 빼고 나면 한달살이 빠듯한 월급이지만,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었던 저자가 투자를 결심하고 고군분투하여 현재 15억 6천만 원 자산을 만들게 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월급이 적은 만큼 소중하기에 1원의 손실도 용납할 수 없던 저자는 잃지 않으면서도 커다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으로 미국 ETF와 알짜 아파트, 2가지 투자를 병행하기로 한다. 미국 ETF로는 빠르고 확실하게 목돈을 만들고 불리기를, 알짜 아파트로는 자산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크지 않은 수입이라도 제대로 착실하게 잘 굴려 돈 걱정 없는 미래를 만들고 싶은 2030이라면 이 책에서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 자 공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