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청소년 인기 서적 추천 탑10 (2024년 03월 09일)

2024. 3. 9. 00:56청소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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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을 열다 세트

  • 에토프 이나영 그림/김유정, 이상, 황순원, 오 헨리 등저 외 3명 |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에토프 이나영 | 김유정 | 이상 | 황순원 | 오 헨리 | 알베르 까뮈 | 박지원 | 혜경궁 홍씨 | 스푼북 | 2020년 09월
  • 67,500원
  • [(나의 첫 문학 수업) 문학을 열다] 시리즈 소개

    다양한 나라와 시대, 다채로운 소재와 주제로 이루어진 전 세계 여러 명작 중에서 중·고등학교 개정 교과서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평가원 모의 평가 등에서 다루었던 작품을 모은 문학선이다. 원 작품을 충실히 수록하여 소설 작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유로운 여러 심화 학습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나아가 내신부터 수능 문제까지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학을 열다 세트


2.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 김정진 저 | 넥스트씨 | 2023년 08월
  • 14,400원
  • 서울대 도서관 대출 도서 1위!
    《총 균 쇠》가 쉽고 재미있게, 한 방에 이해되는 짜릿한 순간을 만난다!

    -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김정진 교수 신작
    -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총 균 쇠〉 완전정복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 풀어낼 준비가 되셨나요? 세계사의 흐름과 한반도 문명 발전의 열쇠를 쉽게 이해하는 책! 문명의 발전은 왜 어떤 국가에서 빠르게, 다른 국가에서는 느리게 진행되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 게 그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았을까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게 해설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 강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결정적 비밀,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문명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방대한 분량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썼습니다. 둘째, 《총 균 쇠》 책의 직접 인용은 거의 없이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셋째, 〈네이처〉 논문 등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넷째, 《총 균 쇠》에서 말한 ‘환경 결정론’을 21세기의 시선으로 재평가하였습니다. 다섯째, 《총 균 쇠》 출간 이후 호 모사피엔스가 만든 새로운 인류 ‘AI’에 대한 이야기를 반영하였습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 독자들을 위하여 최대한 읽기 편한 문체와 호흡,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총 균 쇠》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우리 시대의 고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시간입니다. 신나는 지식 탐험, 놀라 운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3.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박성혁 저 | 다산북스 | 2023년 08월
  • 16,200원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50만 부 돌파
    우리들 에디션 출시!

    ★★★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사서 읽어주는 공부법 바이블

    “내 공부의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깡촌 시골마을에서
    내가 서울대 법대 ,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비결


    2015년 2월에 출간되어 약 8년 동안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1위’,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50만 청소 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책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재들의 집합소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반복독(이 책 한 권을 닳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된 책, 강남 엄마들이 5권씩 사서 아이 손닿는 곳곳마다 덫을 놓듯 놓아둔다는 바로 그 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다.

    족집게 같은 공부법을 전하는 것도 아닌 이 책이 그토록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며 50만 청소년들 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공부의 본질’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 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으리라 단언한다. 학원 하나 없는 전라남도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로 원하는 대학 모두에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딱 한 가지다.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읽힐 걸.’ 지금이라도 이 책을 알게 되어 참 다행이다.” _나나랜드 님

    “중학생 아들 입에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다’라는 말이 튀어나온 순간, 왜 이 책이 엄청나게 유명한지 그 이유를 깨달았다.” _싱클레어 님

    “민사고 학부형 추천으로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히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마음가짐이란 이런 것이구나!’ 엄마인 나조차도 놀랍다.” _mj**447 님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 100번의 잔소리보다 더 강력하게 설득되는 책이다.” _피터* 님

    98.4%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졌다”라고 응답한 것처럼 이 책의 효과는 실로 놀랍다. “별점 1개를 주고 싶다. 내 아이 말고 아무도 읽지 못하도록”이라고 말한 어느 학부모의 말처럼 이 미 발 빠른 부모들은 비밀스럽게 이 책을 아이 책상 위에 슬며시 놓아두고 있다. 당신의 아이는 지금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가, 아니면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가?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오늘 바로 읽힐수록 아이 의 인생이 한 걸음 더 빨리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4.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 의 역사

  • 김진엽 저 | 우리학교 | 2020년 05월
  • 15,300원
  • 예술은 언제나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나은 삶으로 우리 를 이끈다. 그래서 더 알고 싶고, 그만큼 더 아는 척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예술 입문서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는 개별 예술 작품을 해설하는 책이나 명화 읽기에 집 중하는 책들이 줄 수 없는 깊이와 시야를 보여준다는 점에 그 특별함이 있다. 책 한 권으로 예술의 모든 이야기를 훑어볼 수 있을까? 이 책이라면 가능하다.
    이 책은 고대 문명에서 가상현실까지, 벌거벗은 비너스에서 게릴라걸스의 퍼포먼스까지, 우리가 예술과 아름다움을 만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유쾌한 예술 입문서다.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예술에 대한 일곱 가지 답변의 역사』에 새로운 답변을 하나 더 더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으며 풍부한 이미지를 추가하여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로 재탄생한 개정증보판이다. 인간의 역사에서 길어 올린 예술에 대한 답변들을 따 라가다 보면, 누구나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예술에 대한 훌륭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5.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 조승우 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02월
  • 16,920원
  • “우리가 공부를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은
    성적을 넘어선 성취의 경험이다!”
    수학 30점 → 전국 11등을 이루어낸
    한계를 깨고 짜릿함을 만드는 7가지 공부 이야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졸업,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스타트업 ‘스몰빅클래스’의 대표. 이렇게만 보면 태어날 때 부터 공부도 잘하고, 1등도 놓치지 않았던 실패와는 거리가 먼 인생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건 조승우 대표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 ‘과정’ 속에는 수많은 좌절과 위기, 고민과 갈등의 순간이 있었다.

    ‘수학 30점’, ‘따돌림’, ‘우울증’. 이 세 단어는 고등학교 시절 조승우 대표를 대표하는 말이었다. 막연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파고들었지만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여기에 친구들과 관계도 삐 그덕거렸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도망치는 일이었다. 자퇴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뒤 방에 처박혀 고민했다. “난 왜 안되는 걸까?” 그러다 우연히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을 뒤적이다가 한 가지 사실 을 깨달았다. “아, 나는 실패한 게 아니라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구나!” 그리고 다시 책상 앞에 앉은 지 6개월 만에 전국 11등이라는 믿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은 서울대 졸업생의 합격 비밀 노트가 아니다. 성적, 대학을 말하기 이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내 인생의 계획 안에 공부라는 두 글자가 있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인생 참고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라는 길을 선택한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이자 뜨거운 격려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면, 책상 앞에만 앉으면 딴 생각에 빠져든다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나가고만 있다면 이제 공부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다. 오랜 시행착오를 겪으며 마침내 전국 11등, 서울대학교 입학을 이뤄낸 조승우식 공부 노하 우와 공부라는 벽 앞에서 무너지고 싶을 때마다 그를 일으켜세웠던 마음이 단단해지는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쯤 우리는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침내 공부가 설렘이 되는 그 순간을.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6. 한국단편소설 40

  • 성낙수, 김형주, 박찬영 편/현진건, 김동인 등저 | 리베르 | 2012 년 11월
  • 15,120원
  • ‘인물 관계도’를 추가한 개정 증보판! 최다 편수, 전문 수록!
    한 권으로 읽는 국어 교과서 소설의 모든 것!


    『한국단편소설 40』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 꼭 포함되는 필독 작품을 선정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충실한 작품 해설을 실었다. 한 권에 가장 많은 40편의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에는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에 개정한 『한국단편소설 40』에는 작품 줄거리 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더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 안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단편소설 40』에 이어 30편을 추가한 『한국단편소설 70』은 더욱 완벽한 한국 단 편 소설 목록을 구성할 것이다. 리베르의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필독서 시리즈’를 통해 한국고전소설·세계단편소설·한국대표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한국단편소설 40


7. 푸른 머리카락

  • 남유하, 이필원, 허진희, 이덕래, 최상아 저 | 사계절 | 2019년 11월
  • 11,700원
  • 과학적 상상력으로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여섯 편의 강력 한 스토리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과학소설의 개척자 고(故) 한낙원 선생의 이름으로 2014년 제정한 ‘한낙원과학소설상’은 국내에서 과학소설가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첫 번째 상으로, 한낙원 유족이 상금을 출연하고 『어린이와 문학』이 공모와 시상을 주관하고 사계절출판사에서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펴내는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에는 수상작 남유하 작가의 「푸른 머리카락」을 비롯해 수상 작가 신작 「로이 서비스」와 우수 응모작 4편이 실려 있다. SF는 과학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사고방식이나 세계관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게 한다. 기성세대는 전 혀 겪어 보지 못한 고도의 과학 기술 앞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다. 『푸른 머리카락』에 실린 여섯 편의 SF를 통해 아동청소년 독자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맞이한다.
푸른 머리카락


8. 지피지기 챗GPT

  • 오승현 저 | 우리학교 | 2023년 08월
  • 13,500원
  • “꿈이 이루어진다는데 사실은 두려운가요, 인간?”
    초강력 인공 지능의 실체부터 위협까지,
    십 대를 위한 생성A.I. 챗GPT의 모든 것


    공개되자마자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챗GPT. 생성형 인공 지능이 실시간으로 우리의 미래를 새로고침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초강력 인공 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십 대를 위한 친절하고 완벽한 챗GPT 안내서이다. 챗GPT는 그 탁월한 능력만큼이나 일자리 위협, 가짜 뉴스, 진짜 같은 헛소리, 이미지와 오디오 합성, 저작권과 개인 정보 침해, 사기, 범죄, 혐오와 같은 사회적·윤리적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이 거대한 흐름 앞에서 생성형 인공 지능의 실체부터 위협까지, 배경지식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지금 십 대에게 꼭 필요한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알차게 담아냈다.

    챗GPT를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겐 보호자 동의 없는 챗GPT 사용을 막을까? ‘영재학교는 당장 쓴다’는데 왜 어떤 학교에서는 챗GPT 사용을 금지할까? 『지피지기 챗GPT』는 ‘전교 1등은 벌써 쓴다’라고 불안과 경쟁을 부추기는 대신, 인공 지능인 ‘너’를 알고(지피) 인간인 ‘나’를 알면(지기) 누구의 미래도 위태롭지 않다고 말하며(백전불태) 새로운 인공 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십 대의 자세를 또렷이 일러준다.
지피지기 챗GPT


9.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이꽃님 저 | 문학동네 | 2018년 02월
  • 11,250원
  •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 올린 먹먹한 감동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나에게. 아빠가 쓰라고 해서 쓰는 거야.” 첫 문장으로 시작한 편지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마지막 문장에 닿기까지,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올린 감동은 많은 독자들에게 울음을 울게 만들었다. ‘은유’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펼쳐지는 이 코끝 찡한 이야 기는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 중이며, 현재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눈치챘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엉 울고 만 결말,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당신 에게 권하는 책, 내 곁의 존재를 어루만져 보게 한 책…… 등 ‘감동’과 ‘눈물’이 언급되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 책은 청소년을 넘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숨에 몰입시키며 폭 넓은 지지와 공감을 끌어내었 다. 또래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 자녀에게 추천하는 책, 부모에게 권하는 책, 최애작으로 독자들이 손꼽는 이유는 여타 수식을 제거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위로받았다’는 것. 평범한 우리 일상을, 우리 자신 을 기적이라 여기게 되는 힘을, 먼 거리에 놓여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해 보려는 힘을 이 책 안에서 발견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0. 철학의 숲

  • 브렌던 오도너휴 저/허성심 역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08월
  • 14,400원
  • “왜 1등은 철학부터 공부할까?
    아이의 공부력을 급상승 시키는 ‘철학’의 비밀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추천
    -아일랜드 대통령 추천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 철학자 이름밖에 몰라요”, “어렵기도 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등 철학 하면 대부분의 10대가 ‘어렵다’고 말한다. 영어와 수학 성적 올리기에 혈안이 돼 있으면서 철학은 아예 공부해야 하는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십여 년간 초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수많은 학생 을 가르친 철학 교육자인 저자는 영어와 수학 공부 이전에 ‘철학’이 먼저라고 거듭 강조한다. 실제로 여러 유럽 국가는 철학을 주요 과목으로 지정한다.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서 철학은 아예 필수 과목이 다. 이들이 철학을 1순위로 여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보다 무조건 중요한가?’, ‘모든 진실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일한 과목이기 때 문이다. 이를 통해 공부의 핵심인 사고력과 논리력도 확장된다. 다만 여전히 우리 교육은 많은 문제를 풀고, 기출 유형을 외우며 지식의 양만 늘리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 다. 오히려 무조건 외우는 기술적 공부를 접고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때 더 많은 것이 따라온다.

    무엇보다 철학을 익히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진다. 긴 국어 지 문의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 정답으로 연결하는 사고력이 향상된다.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돈되어 글쓰기도 쉬워진다. 또한 ‘숫자’에도 강해진다. 수학의 공식들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풀이과정에 접목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추리력과 논리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저절로 익히게 된다. 요령뿐인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 는 공부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철학의 진짜 중요한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

    여전히 조바심에 공부를 재촉하고,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고 있다면 생각의 순서를 바꿔보자. ‘공부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 ‘1등을 해야 한다’가 아닌 ‘공부를 재밌게, 또 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이며, 그 길은 『철학의 숲』이 완벽하게 안내해줄 것이다.

철학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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