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법

2023. 9. 18. 07:36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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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카테고리
    프로그래밍 언어
  • 쪽수/무게/크기
    300쪽471g147*210*23mm
  • ISBN
    9788997924820

책 소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개발자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는 개발자 연령 상한이 높아지고 재택 업무의 비중 또한 코로나19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날 겁니다. 점점 평생 코딩에 유리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나요? 코딩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은 치킨집을 기웃거리기보다,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는 코딩 속에서 열정과 행복을 경험해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죽을 때까지 코딩하기”, 그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대상 독자
--------이런 고민을 하는 독자-----------
내가 좋아하는 코딩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개발자
코딩 슬럼프를 겪고 있는 개발자
내가 속한 조직이 나에게 맞지 않는 건 아닌지 오늘도 혼란스러운 개발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방법을 함께 찾고 싶은 개발자
열심히 일하는 것 같은데 성과가 나지 않는 개발팀장 및 관리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산업혁명 당시 영국 맨체스터 지방 노동자 평균 수명은 17세였다고 합니다. 사람을 산업화의 불쏘시개로 사용했던 거죠. 1920년대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30대 후반밖에 안 되었습니다. 평균 수명이 60대가 넘은 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83세쯤 됩니다.

그럼, 지금 나이 30~40대 직장인은 몇 살쯤 죽게 될까요? 은퇴는 언제 할까요? 선형적으로 증가한다고만 해도 평균 수명은 2060년쯤 100살, 은퇴는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40대 후반부터 60대 중반에 하게 되겠죠. 그럼 죽을 때까지 대충 50년 정도는 다른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회사에서 맡겨진 일만 열심히 하다가 은퇴했다고 치면, 그 나이에 다른 일을 배우기는 힘들 테니, 결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알아보겠죠. 그래서 “모든 커리어 패스는 치킨집으로”라는 말이 유행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코딩을 하며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면, 다른 일로 전직하기보다는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쪽이, 생존에 유리해 보입니다. 다른 업종과 달리 코딩은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지식노동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나눌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살아가는 것”

우리가 원한다면 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부록. 이 책에 영향을 준 사람]
평생 코딩하며 사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자에게 영감을 준 16분의 학자, 대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경제학자, 사회학자, 물리학자, 레전드 개발자, 심리학자 등 온 분야를 두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까지 곁들여, 독자의 지적 영역 확장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경제학자 리프킨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러미 리프킨 Jeremy Rifkin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 사회운동가이기도 하고, 전 세계 지도층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노동의 종말〉, 〈한계비용 제로 사회〉, 〈공감의 시대〉 등을 인용했는데요. 이 중 〈노동의 종말〉, 〈한계비용 제로 사회〉만 보면, 경제학자라기보다는 미래학자라고 이야기하는 쪽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리프킨은 1996년에 초판이 나온 〈노동의 종말〉에서 최첨단 산업 때문에 노동이 사라져갈 것을 예견했거든요. 그건 지속되고 있고요. 근래는 4차산업이나 인공지능 같은 화두가 나오면서 더 확실해지고 있지요. 미래는 정말 불확실하다는 건데요. 모닥불 개발자로 살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부록2. 이 책에 영향을 준 도서]
이 책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 110권을 정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챕터)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저자가 읽으며 느겼던 감동의 순간까지 담았습니다.

〈맨먼스 미신〉이라는 책은 전설이죠. 저자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맨먼스 미신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한 에세이
(프레더릭 브룩스, 강중빈 역, 인사이트 / 2007년 판은 김성수 역, 케이앤피 IT)
-1장, 4장, 5장
전설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셀 수 없이 많은 책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프 베조스는 자기 회사 필독 도서 10권 중에 이 책을 한 권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무조건 봐야 하는 책입니다만, 이 책을 인용한 다른 책에 대한 이해가 없이 보면, 솔직히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50년 전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어느 개발자의 죽음
생명 위협
왜 이 일을 시작했을까?
열정 없는 개발자
키보드 대신 숟가락
소프트웨어 장인
말, 말, 말

2장 단절의 시대
인간의 수명
살려는 드릴게
관점 바꾸기
그건 도둑질이야!
재택근무
말, 말, 말

3장 바람을 사랑하는 법
바람
촛불 개발자
촛불 기업
촛불을 피하는 법
말, 말, 말

4장 모닥불 개발자
코딩의 도
시간
습관적으로
순차적 논리 전개
마법수
저글링하기
우뇌형 개발자
낯선 사람 효과
독서의 중요성
전문가로 살기
말, 말, 말

5장 모닥불 조직
로젠탈 효과
멘토
대중의 지혜
오른쪽을 보시오
목표에 대해서
애자일
모닥불 조직
말, 말, 말

6장 죽을 때까지 코딩하기
두 개의 마음
머니볼
새로운 미래가 온다
죽을 때까지 코딩하기
말, 말, 말

부록 1 레퍼런스 1
이 책에 영향을 준 사람

부록 2 레퍼런스 2
이 책에 영향을 준 도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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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작가 소개

 
 
홍전일
글작가
홍전일코딩 리포트에 열 올리며 밤을 새버린 어느 날, 평생 이 일을 하며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PDA(개인정보단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셋탑박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거쳐 현재 와디즈 플랫폼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죽는 그날까지 코딩하며 살아가는 것이 꿈이자 소원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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