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역사 베스트 셀러 순위 탑10 (2024년 08월 03일)

2024. 8. 3. 10:57역사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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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역사의 쓸모

  • 최태성 저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07월
  • 16,200원
  • 30만 독자가 사랑한 《역사의 쓸모》
    더 깊어진 통찰과 한층 풍부해진 경험으로 돌아오다!
    “선택에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을 때
    우리에겐 역사가 필요하다“

    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역사의 쓸모》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신간 《다시, 역사의 쓸모》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지난 5년간 새롭게 발굴한 역사의 쓸모를 담은 책으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답했던 전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에 역사의 지혜를 들여오는 방법’ 을 다룬다.

    7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답게 최태성은 수백 년 전 일에 생명을 불어넣고 현대에도 유효한 의미를 찾아 친절하게 풀어내는 탁월한 이야기 솜씨를 발휘한다. 여기에 그간 더 깊 고 예리해진 시선과 한층 풍부해진 경험을 더한 《다시, 역사의 쓸모》는 지식을 넘어 삶과 세상을 탐구하는 도구로서 역사를 활용하는 품격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소개하며 독자들을 다시 한번 역사의 쓸모 세계로 초대한다.

    그 어느 때보다 사회 변화가 빠른 시대에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삶의 기준을 바로 세워줄 무언가다. 한두 달만 지나도 낡은 것이 되어버리는 쏟아지는 정보들 대신 수백 년의 시간이 검증한 역 사의 통찰에 몸을 기대어 보면 어떨까?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시, 역사의 쓸모》는 역사에서 찾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단단한 가치들을 담아냈다. 여 전히 인간다운 삶의 쓸모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역사의 쓸모

 

 

2. 최소한의 한국사

  • 최태성 저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06월
  • 16,200원
  •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핵심 한국사

    ‘외워야 할 것 많고 어려운 한국사,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핵심 내용만 알 수 없을까?’ 많은 사람이 역사 공부에 앞서 품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한국사 교과서 저자이자 누적 수강생 7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사 1등 강사로서 복잡하고 어려운 말 없이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한국사를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한국사 입문서『최소한의 한국사』다.

    단 한 권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중요한 사건, 인물, 문화유산을 두루 다루며 한국사의 주요 장 면을 조명하고 역사의 큰 흐름을 잡는다.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교양으로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연도와 사건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재미와 의미로 가득한 5천 년 우리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최소한의 한국사』 속으로 떠나보자.
최소한의 한국사

 

 

3.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강주헌 역 | 김영사 | 2023년 05월
  • 26,820원
  • 문명의 생성과 번영의 수수께끼를 밝힌 세계적 명저
    마침내 만나는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새 번역, 새 편집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 혁신적 저작.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 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총 균 쇠

 

 

4. 역사를 보다

  •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저 | 믹스커피 | 2024년 07월
  • 20,700원
  •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들!”
    당신의 교양에 날개를 달아줄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의 재발견

    *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 보다(BODA) *
    * 구독자 195 만 누적 9억 2천만 뷰 채널의 초인기 시리즈 *
    * 중동·이집트·유라시아까지 역사계의 어벤져스 *
    * 출간 즉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 한민국 대표 지식 채널 보다(BODA)의 초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아르바이트와 임신 테스트기도 있었다는 고대 이집트, 중동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군대 예니체리, 조선에 가보고 싶었 다던 나폴레옹, 역사학자가 야사와 음모론을 대하는 방식까지 이집트·중동·유라시아를 오가며 알 듯 모를 듯한 역사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방대하기 이를 데 없는 자료를 박학다식한 권위자들이 재밌고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하여 전한다. 옛사람들의 지혜를 전하는 따뜻한 시선이 곁들여 있다.

    『역사를 보다』는 역사와 교양, 지식을 오롯이 담은 최고의 역사 교양서다.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채우고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수정하고 적재적소에 사진을 배치했으며 스토리텔링까지 가미해 영상보다 더 직관적으로 또 알기 쉽게 독자분들께 다가가려 했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역사를 보다

 

 

5. 물질의 세계

  • 에드 콘웨이 저/이종인 역 | 인플루엔셜 | 2024년 03월
  • 26,820원
  • 모래·소금· 철·구리·석유·리튬
    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이는가
    인간 세계를 확장시킨 물질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기가팩토리 네바다까지,
    가장 원시적인 곳에서 발견한 최첨단의 세계


    * 2023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 2023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위크] 최고의 비즈니스북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최종후보
    * 2023 [뉴욕타임스]·BBC 라디오 추천 도서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 여섯 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암흑기에서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켰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하고, 집과 빌딩을 지으며,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만들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물질이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Ed Conway)는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 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물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놀랍도록 복잡한 제품으로 탄생할까? 여섯 가지 물질의 여정이 만들어가는 기적적인 과정과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물질의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더 다 가갈 수 있다.
물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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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임소미 저/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3년 09월
  • 16,920원
  •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사의 밑그림이 단박에 그려진다!
    가장 빠르게 6,000년 역사를 내 것으로 만드는 [초압축 세계사]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걸까? 미국은 언제부터 전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이 되었을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핵심만 쏙쏙 정리했다.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강대국의 발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빠짐없이 정리해 현재의 세계정세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머릿속에 세계사의 뼈대를 확실하게 잡기 충분하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함까지 갖췄다. 역사를 뒤흔든 전쟁사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6,000년 세계사가 이 책 한 권으로 단숨에 정리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 이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7. 역사의 쓸모(개정증보판)

  • 최태성 저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07월
  • 16,200원
  •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30만 독자가 사랑한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
    《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출간

    역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수십 년간 역사를 알리 며 체득한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오롯이 담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새롭게 발견한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역사의 쓸모》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저자 최태성이 바로 그렇게 역사를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그는 삶에 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이라도 하듯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택의 기준이 되어줄 의미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언급되며 2019년 출간 이후부터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후속작 《다시, 역사의 쓸모》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그동안 변화한 사회의 모습을 현재 시점에 맞게 고쳐 썼고, 글의 핵심을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다듬고 보완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를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답을 구할 수 있는 삶의 해설서로 탈바 꿈하는 이 책과 함께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

 

역사의 쓸모(개정증보판)

 

 

8.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

  • 박태균 저 | 창비 | 2015년 06월
  • 13,500원
  • 정치화된 한국현대사 신화를 넘어서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의 현대사 강의


    한국사회에서는 늘 역사가 문제를 일으킨다. 대학입시에서 한국현대사 과목이 들락날락하고, 현대사 교양서가 지자체 및 학교·군대의 도서관에서 불온도서로 낙인찍혀 퇴짜를 맞기도 한다. 좌편향이니 우편향이니 하는 신화로 덧씌워진 현대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새롭게 읽기 위해 서울대 박태균 교수가 입을 열었다. 저자는 외국의 한국학 학자와 수시로 교류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택시기사가 주 청취자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전방위 역사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는 통사로서 한국현대사에 접근하지 않는다. 그 대신 한국현대사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10가지 이슈와 이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짚어준다. 특히 강의 및 방송에서 접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정황을 쉽고 상세하게 해설하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미 덕이다. 광복 70주년, 한국전쟁 65주년, 한일협정 50주년 등 유난히 굵직굵직한 현대사 사건의 기념일이 많은 올해, 첨예한 한일 간의 문제부터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에 관한 쟁점까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10가지 이슈는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국면과 사건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

 

 

9. 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담 세계사

  • 가타노 마사루, 스가이 노리코 저/안병현 그림/서수지 역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08월
  • 17,100원
  •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13 편의 유럽 도시기담!
    1991년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30여 년간 두 저자가 유럽 33개국을 발품 팔아 취재하며
    현장에서 발굴한 무섭고, 재미있고, 기기묘묘한 역사 스토리

    ·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무서운 노래 ?글루미 선데이? 이야기
    · 끊임없이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천만한 그림 ?우는 소년? 이야기
    · 공포영화 [컨저링]의 모티프가 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저주받은 인형’ 애 나벨 이야기
    · 1,500건이 넘는 괴이한 현상을 낳은 ‘앤필드 사건’
    · 목격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도플갱어’ 이야기
    · 650명의 처녀를 피의 제물로 삼은 광기의 백작 부인 에르제베트 이야기
    · ‘극장형 범죄’의 효시가 된 희대의 잭 더 리퍼 연쇄 살인 사건 이야기
    ·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은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2세의 죽음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 러시아 황실을 멸망으로 이끈 희대의 괴승 라스푸틴의 암살 사건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온몸에 소름 돋을 만큼 무섭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13편의 도시기담 세계사 이야기가 독자를 단숨에 휘어잡아 책 속으로 거침없이 끌고 들어간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 담 세계사

 

 

10.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 수바드라 다스 저/ 장한라 역 | 북하우스 | 2024년 06월
  • 18,000원
  • “내 인생 좌우명이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프레임이라니!”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시간은 돈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러한 말들은 믿어 의심치 않은 지혜로 우리 사회에서 수용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이면을 살펴보며,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헤친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 이성의 최고봉이고, 교육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교양의 중심이며,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 글은 모든 생각과 사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 이것이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한다. 자연스럽게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간주한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 되었는가?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이 책은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열 가지 핵심 개념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서구 권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틀을 활용해 세계를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고,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펼쳤는지 살펴본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 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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