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인물 베스트 셀러 순위 탑10 (2024년 10월 07일)
2024. 10. 7. 17:16ㆍ인물 베스트셀러
728x90
반응형
1. 슈독
- 필 나이트 저 | 사회평론 | 2016년 09월
- 19,800원
- 최초로 공개되는 나이키 창업 분투기
* 구체적 계획도, 변변한 사무실도, 장밋빛 전망도 없었다.
빌린 50달러와 무모한 끈기로 나이키를 건설한 슈독(SHOE DOG) 필 나이트의 자서전.
* 미국, 영국 아마존 분야 1위, [뉴욕타임스] 21주 연속 베스트셀러
* [포브스] 선정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Just Do It', 승리를 상징하는 로고 스우시(Swoosh)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단돈 50달러에서 시작된 나이키의 창업 스토리,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은둔의 경영자 필 나이트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신발 연구에 미친 사람’이란 은어인 『슈독Shoe Dog』은 가진 것이라곤 무모한 열정과 끈기밖에 없었던 24살 청년, 필 나이트가 일본 운동화를 수입해 팔던 보따리 장사를 세계적 브랜드 나이키로 일궈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최초의 자서전이자 나이키의 역사서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디다스, 퓨마가 주도하고 있던 스포츠 용품 업계의 후발주자, 나이키가 어떻게 업계의 1인자가 되었는지, 그 창업과 혁신의 과정은 물론 그와 함께 지금의 나이키를 있게 한 ‘신발에 미친 괴짜’들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세세하게 회고한다.
2. 이 땅에 태어나서
- 정주영 저 | 솔 | 2015년 04월
- 18,000원
-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생각하는 불도저
현대그룹을 일궈낸
성실과 신용의 노동자 정주영 이야기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그의 담담하고 활달한 육성으로 들려주는 책이다. ‘고향과 부모님, 현대의 태동, 나는 건설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조선, 중동 진출의 드라마 그리고 1980년, 서울올림픽과 제5공화국, 금강산과 시베리아 개발, 애국애족의 길, 나의 철학, 현대의 정신’을 9개 장으로 나누어 자신의 열정적 일생과 현대의 발전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3.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안도 다다오 저/이규원 역 | 안그라픽스 | 2009년 11월
- 18,000원
- 빛과 그림자의 철학으로 40년간 건축과 싸워 온 안도 다다오의 희망의 메시지
건축계의 거장이자 한계에 도전하는 게 릴라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첫 자서전이다. 콘크리트를 좋아하는 건축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그에게는 '천재 예술가', ' 투쟁적인 예술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번뇌하는, 단지 건축을 사랑하고 그곳에 사는 인간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창문없이 콘크리트로 꽉 막힌 주택, 연꽃 연못으로 옥상을 정리한 법당, 십자가를 물 위에 띄운 '물의 교회' 등 그가 남긴 건축물에 대한 기억을 중심으로 하여 어떻게 그 과정이 진행되었는지, 그 당시에 어떤 아이디어에서 지금의 결과까지 도출되었는지를 기술하고 있어 건축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복서를 거쳐 독학으로 건축가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뿐이었다. 거의 대부분은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남겨진 한 가닥 실낱같은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고 작은 희망의 빛을 따라 필사적으로 살아왔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건축이 기쁨을 주는 건축이다. 기성의 개념과 고정관념, 경제적인 제약 등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건축. 도전하지 않는 건축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 다. 나 스스로도 이 생각을 늘 염두에 두고 건축을 대할 것이다.
4.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 김지수 저 | 어떤책 | 2018년 11월
- 14,400원
- 170만 명이 읽은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책으로 만나다
윤여정, 노라노, 최재천, 이순재, 정경화, 하라 켄야, 이성복……
갑질 고발과 세대 갈등이 증폭된 시대,
경청하고 공감해 주는 진짜 어른들의 산뜻한 말들
“책을 읽다 저절로 정자세를 취하게 됐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다.” - 장강명 소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페이스북, 카카오톡에서 2천 건, 4천 건씩 공유되며 널리 사랑받아 온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3년 넘게 120편의 인터뷰로 이어지고 있는 이 시리즈 가운데, 책 『자 기 인생의 철학자들』은 자기 분야에서 30년 이상 현역으로 일했고, 일과 삶의 영역 모두에서 통찰과 영감을 주는 평균 나이 72세 어른들의 인터뷰를 수록하고 있다. 90대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60대 요리 블로거 정성기부터 칠순을 맞은 ‘현의 마녀’ 정경화, 99세 철학자 김형석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역시 자기 인생의 철학자인 독자들에게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선연하게 보여 준다.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은 갑질 고발과 세대 갈등이 증폭된 시대, 경청하고 공감해 주는 진짜 어른들의 말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5. 백범일지
- 김구 저 | 돌베개 | 2005년 11월
- 10,800원
- 『백범일지』는 1947년 국사원에서 최초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고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전국민의 필독서이다. 27년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일제의 침략 아래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살길을 열고자 해방된 통일조국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가 끝내 비명에 간 백범의 생애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백범일지』인 것이다.
『백범일지』는 참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백범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그러했듯이 지고지순한 민족애와 헌신성으로 기록된 이 책은, 자신의 치적을 포장하고 허물과 과오를 덮으려는 숱한 인사들의 자서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며 오늘날에도 빛 바래지 않는 감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 『백범일지』는 백범의 친필 원본은 물론 등사본과 필사본, 여러 가지 출간본 등 여러 저본을 일일이 면밀하게 검토, 대조하여 교감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류는 물론 고전, 규장각 자료 등의 고문서, 수많은 회고 록,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임정 관계 자료까지 두루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원본의 미흡한 점과 착오 등을 수정, 보완하였다.
수많은 판본이 나왔으나 정작 정본은 부재한 현실에 서, 원본 『백범일지』의 정본화 과정에 완벽성을 기한 이 책 『백범일지』는 지금까지 나온 출간본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표준이 되는 『백범일지』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728x90
반응형
6.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정주영 저 | 제삼기획 | 2001년 05월
- 9,000원
- 우리나라 경제를 얘기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굴지의 기업 회장이지만, 자기 자신을 부유한 노동자일뿐이며, 노동으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라는 정주영 회장의 회고록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 '현대그룹'을 일구기까지 그가 겪었던 삶과 이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 책은 우리 나라의 경제사 뿐만 아니라 정주영 회장의 신념과 의지를 느낄 수 있다.
7.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피에르 베르제 저/김유진 역 | 프란츠 | 2021년 02월
- 19,800원
- 평생의 연인이 떠난 후 시작된 이야기
─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피에르 베르제,
그가 50년을 함께해온 연인의 죽음 이후 써 내려간, 보낼 수 없는 편지들.
저자 피에르 베르제는 세계적인 패션 회사 ‘이브 생 로랑’을 이끈 기업가였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들의 후원자이자 예술품 수집가이기도 했으며 국립 파리 오페라단의 회장에 오르는 등 문화계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이다. 한편 동성 간의 결합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PACS(시민연대계약)법을 적극 지지하는가 하면 2010년에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를 인수하며 편집권의 완전 독립을 명문화하는 등 사회운동가로서의 행보도 인상적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깊은 울림으로 남는 것은, 그가 패션사에 길이 남을 한 천재의 영감이 제대로 구현되게끔 평생을 애썼다는 사실이다. 패션 외에는 무엇에도 관심이 없었던 이브 생 로랑이 패션에 관한 일 말고는 무엇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의 곁에서 발로 뛰며 곁을 지킨 인물이 다름 아닌 피에르 베르제였다. 이는 그가 본래 지니고 있었던 예술에 대한 존경심, 이브 생 로랑의 천재성에 대한 확신이 뒷받침된 행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천재의 이면에 드리운 어둠들, 알코올과 약물 중독, 우울과 히스테리까지도 끌어안게 한 강력한 원동력은 다름 아닌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사랑이었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는 이브 생 로랑의 장례식장에서 피에르 베르제가 낭독한 추도문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죽은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쓰인 이 글은 장례식에서 6개월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시 시작된다. 평생의 연인이 떠난 뒤 홀로 남은 78세의 피에르 베르제는 수신 불가능한 편지들을 써 내려가며 늘 함께했던 자신들의 일생을 회고하고 삶과 사랑을 되짚어나간다. 편지는 피에르 베 르제가 이브 생 로랑의 1주기에 낭독한 추도문으로 끝을 맺는다.
8. getting high 게팅 하이
- 파올로 휴이트 저/백지선 역 | 컴인 | 2020년 08월
- 19,800원
- 영원을 노래하는 밴드, 오아시스
1994~1996, 매순간 뜨거운 날들의 연속이었던 오아시스의 기록
컴퓨터 게임의 급성장으로 음악보다는 게임에 열광하게 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음악이 중요했던 시대, 밴드를 하는 게 바람직했던 시대의 중심엔 오아시스가 있었다. 이 책은 오아시스의 데뷔 시절부터 1996년 전설적인 넵워스 공연 때까지 영국과 유럽, 미국 투어를 따라다니며 오아시스가 더할 나위 없이 짜릿한 나날을 보낼 때를 기록한 오아시스의 초창기 일대기이다.
2016년에 개봉한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소닉]에서 인터뷰이로 등장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영화보다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시선으로 오아시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아시스의 멤버들의 삶, 특히 갤러거 형제를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 활동 당시의 매니지먼트와 스텝들, 음반사 그리고 친구들을 인터뷰하여 오아시스의 전성기 모습을 다방면으로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또한 초판한정으로 오아시스 대표 사진작가 질 푸르마노프스키의 미공개 사진을 함께 담아, 그 시절의 오아시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9.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저/안진환 역 | 민음사 | 2015년 10월
- 22,500원
- 잡스가 직접 참여한 유일한 공식 전기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10주기 증보 보급판
2021년 잡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일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에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주기 후기를 더했다. 책의 서두에 아이작슨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이 기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와 관련해 그가 수행한 역할을 짚음으로써, 맹렬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잡스의 인생에 마지막 감동을 더한다.
아이작슨은 증보된 후기에서 잡스가 다빈치를 역할 모델로 삼았다고 말하며, 이 둘의 창의적 천재성은 "예술과 과학을 구별하지 않는 데" 있다고 밝힌다. 이는 2011년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잡스가 발표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 그 철학은 애플의 DNA에 내재해 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결과를 내는 것은 인문학과 결합된 과학기술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떴을 때 많은 이들이 애플의 앞날을 우려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제품의 콘셉트 설정부터 예의 그 유명한 프레젠테이션까지 애플을 전방위로 진두지휘했던 강력한 카리스마 없이 애플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10년이 흐른 2021년에도 애플은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아이폰은 계속해서 신작을 출시하며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잡스의 고집이 낳은 맥과 iOS의 생태계는 여전히 애플 사용자들에게 다른 어떤 옵션보다도 매력적이며, 그 통합적인 생태계를 아이패드, 아이팟, 워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애플은 변함없는 ‘혁신의 전초 기지’다. 수익보다 위대한 제품을 만드는 영속적인 기업을 구축하는 데 모든 것을 쏟은 잡스의 정신은 지금도 애플의 행보를 이끄는 원동력인 것이다.
10. 전태일 평전
- 조영래 저 | 아름다운전태일 | 2020년 09월
- 13,500원
- 전태일 50주기 기념 『전태일평전』 개정판 출간
가독성 높인 편집, 주석과 연표 보강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2020년은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해다.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앞길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만 스물두 살 젊은 육신에 불을 댕긴 전태일. 그는 일기를 썼다. 평화시장 재단사로 일하던 열여덟 살 때부터 겪은 노동 현장의 참상, 그리고 그 참상 배후의 사회 모순을 해결하려 몸부림친 전태일. 그 몸부림을 세상에 전하고자 깨알같이 적은 공책 7권 분량의 ‘전 태일 일기’는,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평전』의 바탕이 되었다.
전태일이 떠난 지 50년, 조영래 변호사가 원고를 완성한 지 44년, 『전태일평전』 초판이 나온 지 37년이 지났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오늘의 독자는 상상도 하지 못할 평화시장의 비참한 장면들은 그 시대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었다. 이제 그 기억을 잊어도 될까?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뒤안길에서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자, 영세자영업자들이 울고 있다.
어제의 전태일이 학교에서 밀려났다면, 오늘의 전태일은 직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전태일의 시대를 떠올릴 때, 우리는 기성세대로부터 보릿고개는 넘겼지 않느냐는 소리를 흔히 듣는다. 그것으로 지나간 모든 일이 양해될까? 성장은 사회를 구원하지 못했다. 인간은 밥 없이는 살 수 없지만, 그 만고의 진리가 인간더러 밥의 노예가 되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만 스물두 살 젊은 육신에 불을 댕기며, 전태일이 이루려 했던 것. 그것은 바로 인간의 나라였다. 전태일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까닭이다.
728x90
반응형
'인물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인물 베스트 셀러 순위 탑10 (2024년 10월 21일) (7) | 2024.10.22 |
---|---|
인물 베스트셀러 Top 10 (2024-03-07) (0) | 2024.03.07 |
인물 베스트셀러 Top 10 (2024-03-06) (0) | 2024.03.06 |
인물 베스트셀러 Top 10 (2024-03-05) (0) | 2024.03.05 |
인물 베스트셀러 Top 10 (2024-03-04)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