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베스트셀러 예스24 인물 베스트 셀러 순위 탑10 (2024년 10월 21일)

2024. 10. 22. 02:11인물 베스트셀러

728x90
반응형

1.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피에르 베르제 저/김유진 역 | 프란츠 | 2021년 02월
  • 19,800원
  • 평생의 연인이 떠난 후 시작된 이야기
    ─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연인 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피에르 베르제,
    그가 50년을 함께해온 연인의 죽음 이후 써 내려간, 보낼 수 없는 편지들.


    저자 피에르 베르제 는 세계적인 패션 회사 ‘이브 생 로랑’을 이끈 기업가였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들의 후원자이자 예술품 수집가이기도 했으며 국립 파리 오페라단의 회장에 오르는 등 문화계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한편 동성 간의 결합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PACS(시민연대계약)법을 적극 지지하는가 하면 2010년에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를 인수하며 편집권의 완전 독립을 명문화하는 등 사회운동가로서의 행보도 인상적이라 할 만 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깊은 울림으로 남는 것은, 그가 패션사에 길이 남을 한 천재의 영감이 제대로 구현되게끔 평생을 애썼다는 사실이다. 패션 외에는 무엇에도 관심이 없었던 이브 생 로랑이 패션에 관한 일 말고는 무엇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의 곁에서 발로 뛰며 곁을 지킨 인물이 다름 아닌 피에르 베르제였다. 이는 그가 본래 지니고 있었던 예술에 대한 존경심, 이브 생 로랑의 천재성에 대한 확신이 뒷받침된 행보이기도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천재의 이면에 드리운 어둠들, 알코올과 약물 중독, 우울과 히스테리까지도 끌어안게 한 강력한 원동력은 다름 아닌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사랑이었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는 이브 생 로랑의 장례식장에서 피에르 베르제가 낭독한 추도문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죽은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쓰인 이 글은 장례식에서 6개월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시 시작된다. 평생의 연인이 떠난 뒤 홀로 남은 78세의 피에르 베르제는 수신 불가능한 편지들을 써 내려가며 늘 함께했던 자신들의 일생을 회고하고 삶과 사랑을 되짚어나간다. 편지는 피에르 베르제가 이브 생 로랑의 1주기에 낭독한 추도문으로 끝을 맺는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2. 슈독

  • 필 나이트 저 | 사회평론 | 2016년 09월
  • 19,800원
  • 최초로 공개되는 나이키 창업 분투기

    * 구체적 계획도, 변변한 사무실도, 장밋빛 전망도 없었다.
    빌린 50달러와 무모한 끈기로 나이키를 건설한 슈독(SHOE DOG) 필 나이트의 자서전.
    * 미국, 영국 아마존 분야 1위, [뉴욕타임스] 21주 연속 베스 트셀러
    * [포브스] 선정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Just Do It', 승리를 상징하는 로고 스우시(Swoosh)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단돈 50달러에서 시작된 나이키의 창업 스토리,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은둔의 경영자 필 나이트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신발 연구에 미친 사람’이란 은어인 『슈독Shoe Dog』은 가진 것이라곤 무모한 열정과 끈기밖에 없었던 24살 청년, 필 나이 트가 일본 운동화를 수입해 팔던 보따리 장사를 세계적 브랜드 나이키로 일궈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최초의 자서전이자 나이키의 역사서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디다스, 퓨마가 주도하고 있던 스포츠 용품 업계의 후발주자, 나이키가 어떻게 업계의 1인자가 되었는지, 그 창업과 혁신의 과정은 물론 그와 함께 지금의 나이키를 있게 한 ‘신발에 미친 괴짜’들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세세하게 회고한다.


슈독

 

 

3.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정주영 저 | 제삼기획 | 2001년 05월
  • 9,000원
  • 우리나라 경제를 얘기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굴지의 기업 회장이지만, 자기 자신을 부유한 노동자일뿐이며, 노동으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라는 정주영 회장의 회고록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 '현대그룹'을 일구기까지 그가 겪었던 삶과 이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 책은 우리 나라의 경제사 뿐만 아니라 정주영 회장의 신념과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4.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

  • 메리 팻 켈리 저/한창욱 역 | 현익출판 | 2024년 10월
  • 34,200원
  • “그가 없는 영화계는 상상조차 어렵다”
    스티븐 스필버그, 마이클 파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강력 추천!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인생
    영화사에 길이 남은 스코세이지표 시네마의 기념비적 아카이브

    황금종려상, 칸 영화제 감독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 명예 황금곰상, 아카데미 감독상 등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영화인들이 존경하는 영화감독’, ‘할리우드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마틴 스코세이지다. 그의 인생에서 영화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이나 스코세이지의 이름을 빼고 영화사, 특히 할리우드의 역사를 논하기는 어 려운 일이다. 이처럼 위대한 영화감독의 영화 인생 전반을 기록하기 위해 쓰인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은 스코세이지의 대표작들과 예술적 세계관에 주목하여 감독 자신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의 시선으로 스코세이지표 시네마의 정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뉴욕대학교 학생 시절의 습작부터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좋은 친구들] 등 불세출의 명작까지 총 21편의 대표작에 담긴 메시지와 창작 배경, 촬영기법의 숨은 의도, 관객들은 알 수 없는 스크린 뒤편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작품에 참여한 69명의 영화인들과 스코세이지 감독의 목소리로 전하는 현장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영화사에 길이 남은 명작이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소재를 찾고,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제작사를 확보하고, 배우를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봉하기까지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따라가며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 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

 

 

5. 백범일지

  • 김구 저 | 돌베개 | 2005년 11월
  • 10,800원
  • 『백범일지』는 1947년 국사원에서 최초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고 지금도 꾸준히 읽히 고 있는 전국민의 필독서이다. 27년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일제의 침략 아래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살길을 열고자 해방된 통일조국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가 끝내 비명에 간 백범의 생애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백범일지』인 것이다.

    『백범일지』는 참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백범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그러했듯이 지고지순한 민족애와 헌신성으로 기록된 이 책은, 자신의 치적을 포장하고 허물과 과오를 덮으려는 숱한 인사들의 자서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며 오늘날에도 빛 바래지 않는 감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 『백범일지』는 백범의 친필 원본은 물론 등사본과 필사본, 여러 가지 출간본 등 여러 저본을 일일이 면밀하게 검토, 대조하여 교감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류는 물론 고전, 규장각 자료 등의 고문서, 수많은 회고록,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임정 관계 자료까지 두루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원본의 미흡한 점과 착오 등을 수정, 보완하였다.

    수많은 판본이 나왔으나 정작 정본은 부재한 현실에서, 원본 『백범일지』의 정본화 과정에 완벽성을 기한 이 책 『백범일지』는 지금까지 나온 출간본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표준이 되는 『백범일지』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백범일지

 

반응형

 

728x90

 

 

 

 

6.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 리처드 필립 파인만 저/김희봉 역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05월
  • 8,100원
  • 양자역학을 재정립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 박사의 독 특하고도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 물리학자이면서 금고털이, 봉고 연주자, 화가 등 여러 경험이 녹아있는 그의 일대기에는 고정관념을 깨는 그만의 발상법과 끊임없는 호기심, 대담성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삶의 재치와 감동을 전해준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7. 간송 전형필

  • 이충렬 저 | 김영사 | 2010년 05월
  • 16,200원
  •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간송 전형필의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를 복원하고, 위창 오세창에서 월탄 박종화, 청전 이상범 등 당대 서화가와 문사들을 후원하며, 암흑의 식민지 조선에 탐미와 매혹의 근대예술을 꽃피운 인물 간송. 억만금 재산과 젊음을 바쳐 모은 서화 전적, 골동들을 보존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 간송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간송은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 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인물이다. 서울 종로 4가의 99칸 대가의 집 자손이었던 그는 '식민지 시대 조선 청년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 가?'를 고민하다 온 재산을 털어서라도 일제가 빼앗으려는 문화유산을 조선 땅에서 지켜내겠노라 결심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억만금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들을 수집해서 이 땅에 남겼다. 일본으로 건너간 문화재 중에서도 꼭 찾아와야 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서면, 값을 따지지 않고 조선 땅으로 돌아오게 했다.

    일제강점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편안히 유유자적 사는 대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간송의 삶에 매료된 저자는, 집요한 자료 수집과 취재,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을 바탕으로 간송의 삶과 시대를 되살려내었다. 개인적 치부가 아닌, 가치 있는 일에 재산을 사용하는 것이 부자의 진정한 소임이라고 깨달은 간송의 삶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간송 전형필

 

 

8. 이 땅에 태어나서

  • 정주영 저 | 솔 | 2015년 04월
  • 18,000원
  •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생각하는 불도저
    현대그룹을 일궈낸
    성실과 신용의 노동자 정주영 이야기


    현대그룹의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그의 담담하고 활달한 육성으로 들려주는 책이다. ‘고향과 부모님, 현대의 태동, 나는 건설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조선, 중동 진출의 드라마 그리고 1980년, 서울올림픽과 제5공화국, 금강산과 시베리아 개발, 애국애족의 길, 나의 철학, 현대의 정신’을 9개 장으로 나누어 자신의 열정적 일생과 현대의 발전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이 땅에 태어나서

 

 

9. getting high 게팅 하이

  • 파올로 휴이트 저/백지선 역 | 컴인 | 2020년 08월
  • 19,800원
  • 영원을 노래하는 밴드, 오아시스
    1994~1996, 매순간 뜨거운 날들의 연속이었던 오아시스의 기록


    컴 퓨터 게임의 급성장으로 음악보다는 게임에 열광하게 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음악이 중요했던 시대, 밴드를 하는 게 바람직했던 시대의 중 심엔 오아시스가 있었다. 이 책은 오아시스의 데뷔 시절부터 1996년 전설적인 넵워스 공연 때까지 영국과 유럽, 미국 투어를 따라다니며 오아시스가 더할 나위 없이 짜릿한 나날을 보낼 때를 기록한 오아시스의 초창기 일대기이다.

    2016년에 개봉한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소닉]에서 인 터뷰이로 등장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영화보다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시선으로 오아시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아시스의 멤버들의 삶, 특히 갤러거 형제를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 활동 당시의 매니지먼트와 스텝들, 음반사 그리고 친구들을 인터뷰하여 오아시스의 전성기 모습을 다방면으로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또한 초판한정으로 오아시스 대표 사진작가 질 푸르마노프스키의 미공개 사진을 함께 담아, 그 시절의 오아시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getting high 게팅 하이

 

 

10.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오히라 미쓰요 저/김인경 역 | 북하우스 | 2010년 09월
  • 15,120원
  • ‘밑바닥’ 인생을 거쳐 변호사가 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히라 미쓰요의 에세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왕 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 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경험을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린다. 어두운 과거를 이겨내고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생생하게 기술하여 누구나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개정판은 원작을 그대로 살린 번역 과 휴대하기 편한 판형을 선보인다. 저자의 근황도 수록하였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728x90
반응형